회사에 출근하면 항상 처음 하는 일이 있다. 슬랙, 메일, 지라, 깃허브를 보며 오늘 해야 하는 일을 정리한다. 만약 배포한지 얼마 안됐다면 파이어베이스, 플레이콘솔을 확인하며 혹시나 놓친 문제가 있는지 체크한다. 그렇게 나만의 할 일 목록을 만들고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이 일을 하면서 오늘 할 일의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이 때 간단한 메모 앱인 HeyNote를 사용하면 일이 편해진다. 다음에 내가 무슨 일을 하려고 했고,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이 메모 앱만 확인하면 손쉽게 파악되어서 좋다.